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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아이노 히카리 교회] 선교사의 편지
 글쓴이 : 에베소
 

[ 선교사의 편지 ]



할렐루야! 후쿠오카 아이노 히카리 교회 김영제, 신소피아, 유화숙 선교사입니다.



후쿠오카 아이노 히카리 교회는 7월4,5일에 있을 미니수련회를 향해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 일정표가 만들어져서 전도지에 함께 넣어 전도할 때 같이 배포하고 있습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많이 수련회에 참석해서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지난 주일 예배후에 새로운 영혼이 찾아왔습니다. 후루시로 타츠코상인데요. 이전에 다녔던 교회에서 받은 상처로 인해 하나님이 현재 자신을 인도해주시는 교회가 어디인지 찾고 있던중에 여기 2층에 교회가 생겼다는 말을 전해듣고 스스로 찾아왔습니다.


처음 온 날, 자신이 어떻게 해서 지금의 자리까지 오게 되었는지 긴 시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재는 교회에서 5분 정도 거리에 혼자 살고 있고 전 남편과 아들은 가까운 곳에 같이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생활보호대상자로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데, 생활보호대상자여서 다른 사람들로 받은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상처가 되고,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결국엔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그런 상황이 반복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과 관계성을 맺는 것도 어려워지게 되고 다가가기가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외롭게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에 다니던 교회에서는 은사를 중요시하고 양들을 케어하는 것보다는 해외선교에 많이 치중하는 교회였는데, 자신이 사고로 아파서 교회에 못 나가게 되었을 때 그 교회의 목사님들이 두번이나 너무나 쉽게 그러면 다른 교회에 가도 우리는 전혀 괜찮다라는 대답이 돌아와서 마치 버림받은 것과 같은 느낌이 너무나 큰 상처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갈급해서 여러 교회를 가봤을 때 목사님들마다 같은 주제에 대한 것도 서로 상반되는 주장들이 있고 교회는 같은 곳일텐데 여러가지로 분열되고 나뉘어져 있는 것을 보면서 많이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성경공부를 제대로 해보신 적이 없다고 하셔서 월요일부터 해서 매일같이 교회에 와서 성경공부를 하고 있으며, 수요예배와 금요 기도회, 주일 예배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성경 공부 후에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는데요. 눈물을 흘리며 기도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배에 오시고 나서 본인이 직접 만든 빵과 과일등을 가지고 섬겨주셨는데요. ^^ 이 영혼이 하나님안에 치유함을 받고 변화함을 받아서 온전히 설 수 있게 되기를, 그래서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시는 것과 하나님이 후루시로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 사랑을 알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나까야마상이 오랜만에 교회에 왔습니다. 보통은 저희쪽에서 먼저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고 오는 편인데 스스로 연락이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오늘 교회에 가서 얘기하고 싶은 것이 있는데 시간이 괜찮겠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안의 어떤 죄책감으로 인해서 밥도 못 먹고 몸도 많이 아팠었다고 하는데요. 그 시간의 흔적만큼 얼굴도 많이 상해있었고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얘기를 들으면서 정말 하나님이 필요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습니다.


영적으로도 많이 휘둘리는 듯한 모습들이 보였었는데요. 이 영혼을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고 바른 길로 인도해 주실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안 그래도 연락을 해봐야지 하고 하던 찰나에 먼저 연락을 주어서 정말 하나님이 도우셨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 영혼이 하나님께 붙들린바 되어서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에 한국에서 주문한 현수막이 도착을 해서 성전 안과 교회 창문 밖에 쪽에 현수막을 걸었는데요. 성전안 분위기도 달라진 것 같고 좋은 것 같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도 이곳이 교회라는 것을 더 잘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생겼는데요. 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이 보고 찾아올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


교회 문앞이나 올라오는 계단을 꾸미려고 계획하고 있는데요. 후쿠오카 아이노 히카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도 많이 알려지고 많은 영혼들이 들어올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셔서 매일 매일 교회에서 강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것을 시작으로 더 많은 영혼들이 교회로 인도되고 교회가 성장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지난 주에도 많은 분들의 섬김의 날을 통해서 섬겨주셨는데요. 한 분 한 분의 비움의 손길에 너무나 감사드리고 하나님께서 그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에도 하나님께서 많은 은혜로 채워주시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