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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교회]새해 페루에서 복음의 소식이 전해왔습니다
 글쓴이 : 에베소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 페루 그라시아 교회에서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아래 내용은 페루 선교사분의 은혜로운 간증입니다.


새해 첫 주일에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처음으로 17명이 함께 모여 예배 드렸습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을 찬양합니다

페루는 지금 한여름에 접어들었습니다. 페루에 온지 벌써 9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저희 안의 죄성과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 속에 있는 것 같았던 긴 기간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아갈 아무런 힘도 용기도 나지 않아 그저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시켜주시기만을 구하며 눈물과 눈물로 성탄절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성탄 이후 조금씩 마음에 새 살이 돋기 시작했고 새해가 되자 신기하게도 새로운 마음과 힘이 생겨났습니다. 다시금 믿음의 싸움을 싸워나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일예배에 사람들을 초청할 때, 저희의 마음은.. 주님 밤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라고 하였던 베드로와 같았습니다. 말을 꺼내면서도 분명히 거절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속속 가겠다고 응답이 왔고 7명을 푯대로 기도했는데 12명이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당일에는 친구까지 데리고 와서 모두 14명이 왔습니다. 저희가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그저 모든 것이 성령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은혜로밖에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싸워야 할 싸움과 가야할 길이 멀지만 캄캄한 길에 등불과 지팡이가 되어주시는 하나님만 의지해서 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큰 희생과 사랑으로 저희를 이곳에 보내주시고 한결같이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한국의 모든 지체분들과 함께 은혜와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페루 그라시아교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