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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한이 이를 때에
 글쓴이 : 에베소
 
제목: 기한이 이를 때에
본문: 창18:10~11

창18:10 그가 가라사대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정녕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문에서 들었더라
18: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75세때에 네 민족을 창대케 하시겠다 부르시고, 100세때가 되어서야 약속의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장장 25년을 기다리게 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 원래부터 하나님은 그럴 작정이셨을까? 사라는 답답함을 참지못하여 아브라함이 86세 되던때에 몸종인 하갈을 통해서라도 아들을 얻고 싶어했습니다. '네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같이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은 있었지만, 정작 현실은 아들 하나 있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약속에 대한 소망의 불은 꺼져가고 답답함은 더 해갔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사라는 경수가 끊어졌을 뿐 아니라 아브라함도 늙어 99세가 된 절망적인 그 상황에서 사라가 잉태하리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너무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기다림보다 하나님의 기다림이 더 길고 간절했음을 느끼게 됩니다.

내가 능력있다할 때, 할 수 있다 할때 하나님은 침묵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힘으로 해보려 한다면, 그 때 하나님은 그렇게 해보라고 하십니다. 철저히 깨지고 부서지고, 나는 할 수 없다고 할 때, 주님께 두손 들고 나갈 때 주님께서 일하실 수있습니다. 기드온의 군사가 너무 많아서 하나님이 관계하지 않겠다고 하신 것과 같은 이치아닌가 합니다.

우리가 절망할 수 밖에 없는 그 자리, 그 순간이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때입니다. 하나님께는 능치 못함이 없으시고, 하나님께는 절망적 상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약속을 바라며 살아가는 자들이여! 오직 주께만 소망 있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