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동안 보이지 않습니다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글쓴이 : 에베소
 
사55: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가난하고 배고픈 시절에 가장 부러운 사람은 시장에서 먹을 것을 잔뜩 쌓아놓고 파는 가게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아들은 마음껏 먹으며 '아버지 돈 낸것으로 해요~'라고 하면 아버지는 '네 이녀석~' 하지만 장부에 적는 척하면서 그냥 줍니다.

하나님께서 와서 사먹으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값없이 사라고 하십니다. 사는 형식이 있지만 신비한 거래입니다. 은총의 놀라운 신비를 예언자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모든 신은 우리에게 짐을 지웁니다. 철저히 조건적입니다. 짐을 더 짊어짐으로 의로워질수 있다고 합니다. 세례요한의 삶은 수도자의 삶이었고, 수도의 삶은 극도로 조건적인 삶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라고 하십니다. 짐을 다 내려놓으라고 하십니다. 나의 노력과 열심으로 의로워질수 없고 천국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사랑에 의지하여 짐을 내려놓을줄 아는 자들이 천국의 주인입니다.

그냥 내려놓으면 되는데 우리는 왜 내려놓지 못할까요? 너무나 낯설고 경험하지 못한 삶이기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문화와 모든 사람들이 짐을 더 지라고 하기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받으셨습니다. 이 사랑은 이것과 같습니다. 와서 마음껏 먹되, 값없이 먹으라.

[기도]
사랑의 주님, 세상에 없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사랑안에 거하고 사랑으로 충만한 세계. 그 어떤 조건도 오히려 짐이 되는 세계. 그 사랑이 나를 향한 사랑임을 우리가 받아들이는 오늘 하루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