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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을 헐라
 글쓴이 : 에베소
 
요2: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유대인들의 삶의 중심은 성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시며, 민족의 중심을 넘어 우주의 중심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다윗서부터 만들어서 허물어지면 또 세우고 또 세워서 1차,2차,3차 성전을 건축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그 성전을 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에게 매우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말씀이었습니다. 너희가 성전을 왜 지었느냐? 세계의 중심인 하나님을 잘 섬기려 거룩한 전을 지은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온 세상이 함께 주를 경배하고 주께 예배하기 위한 곳이 되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

성전이 다른 민족을 차별하는 도구가 되었고, 오히려 다른 이들이 하나님게 나아가는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본래의 목적과 배치되는 것입니다. 허물라고 하십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동안의 신앙과 성전을 지키고자했던 수고와 세상은 혼돈에 빠지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께서 사흘만에 일으키겠다고 하십니다. 죽고 다시사셨던 주님의 삶이 곧 성전입니다. 사랑으로 모든 것을 비우신, 비웠으나 영원히 채워진 삶, 이 놀라운 이론을 따라 이 공식이 설계도가 되어 새로운 성전이 지어집니다.

엡2: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
엡2: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엡2: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하나님께서 근사한 성전을 지어가십니다. 우리가 지어가면서 또한 나 자신도 지어져가는 이중적인 성전건축의 신비의 역사안에 우리가 있습니다. 성전을 헐라는 주님의 깊은 영적인 메세지가 십자가와 부활의 삶은 잊은채 화려하고 큰 성전만을 지어가는 표면적인 신앙인들에게 오늘날 동일하게 전해집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우리가 하나님이 거하실수 있는 성전이 되길 원합니다. 그러한 우리가 모이고 모여 거대한 하나님의 성전을 일으켜 세워나가게 하옵소서. 우리가 헐어야될 성전이 되지 말게 하시고, 사흘만에 성전을 일으키셨던 주님의 삶을 따라 십자가와 부활의 삶을 사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