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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네가 믿느냐
 글쓴이 : 에베소
 
요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수제자 베드로는 주님을 향한 진실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많은 병사들 앞에서 홀로 칼을 빼어들었던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환란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랑이 있었습니다. 다 도망갔지만 그는 주님을 홀로 둘수 없어 대제사장의 뜰까지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는 두려워 숨어있습니다. 그리고 세번 주님을 부인합니다. 사랑했으나 왜 비겁해졌습니까? 이 장면은 매우 중요한 장면입니다. 우리 신앙에서 주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감동되어 살아가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비겁해지는건 왜일까요?

겟세마네에서 다가오는 죽음앞에 피눈물의 기도를 드리셨던 주님이 당당하게 십자가를 가신 힘의 원천이 무엇일까요? 믿음의 힘입니다. 죽음을 넘어선 부활, 영원한 생명에 대한 믿음.

우리가 얼마든지 주님을 사랑한다 할수 있고 주님의 사랑에 감동되어 신앙의 길을 갈수 있으나 믿음이 없다면, 갈대처럼 흔들리는 신앙이 되어버립니다. 삶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그분안에 달려 있음을 죽음까지도, 죽음을 넘어선 부활의 능력에 대한 믿음.

[기도]
사랑의 주님, 주님의 십자가의 길에 우리삶의 모든 해답이 있습니다. 사랑은 있으나 믿음이 없을때 주님께서 비통한 눈물을 흘리신 장면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죽음을 넘어선 부활, 비움을 넘어선 넘침, 희생을 넘어선 생명을 볼수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소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오며, 모든 것을 넘치게 회복하시는 분임을 바라보는 믿음의 신앙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